[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6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장마 동안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 파악에 따라 청주시 등 8개 시군에 재해구호기금 2억7천여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군으로 교부되는 재해구호기금은 급식비, 생필품 구입을 위한 응급구호비와 임시주거시설 관리비 등 피해주민 구호를 위해 쓰이게 된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도 재해구호기금 지원은 시․군에서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며, “앞으로, 일시대피자 등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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