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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직 노조,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 열어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2 [17:56]

고창군 공무직 노조,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 열어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2 [17:56]

▲ 고창군 공무직 노조,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 열어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이권로 위원장,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대표자 및 임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하여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발족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지정기탁,고향사랑기부제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을 축하하고, 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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