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마포구는 13일 오전,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마포 효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마포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6월 22일부터 새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수료장 수여와 축사, 기념촬영, 효 토크콘서트, 국악그룹 토리스의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효 토크 콘서트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이호선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자칫 고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효’를 재치 있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효도학교가 부모님에 대한 효도는 물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알리고, 살기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