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대학인 유니스트 생명학술 동아리 JUNTO와 연계협력을 통해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생명과학 실험실’은 분자, 세포, 생화학, 신경과학에 이르는 모든 분야에 대해서 생명 현상의 핵심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여 치료 기반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명과학이라는 어려워 보이는 학문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만들기 위해 7월 13일, 7월 20일 토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2회 운영 된다. 7월 13일 1회차에는 멸치와 오징어를 해부해보고 구조를 분석하고 인체 퍼즐맞추기를 통해 멸치 및 오징어와 인간은 어떤 점에서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지 생명체 구조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오는 7월 20일 2회차에는 DNA 모형을 만들며 DNA 구조를 파악해보고 자신의 구강세포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관찰해본다. 또 코돈 테이블을 아미노산 서열 퍼즐 맞추기를 진행한다.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유니스트 동아리와 연계협력을 강화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신장하고 직접적으로 진로에 대한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