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환경부, 천리안 환경‧해양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찾습니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해양위성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06:58]

환경부, 천리안 환경‧해양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찾습니다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해양위성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15 [06:58]

▲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공모 포스터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과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해양조사원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7주간 대국민 참여형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0년 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는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해양위성으로 하나의 위성에 환경탑재체(GEMS)와 해양탑재체(GOCI-Ⅱ)를 동시에 탑재하여 아시아 및 한반도 지역의 환경 및 해양감시, 대기‧기후변화 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주와 인공위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리안위성 2B호(환경·해양)의 특색이 나타나는 마스코트 이미지를 제작하여 9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및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의 위성 관련 사업과 정책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 마스코트 공모전은 천리안위성 2B호가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이 직접 제안한 마스코트를 적극 활용하여 천리안위성 2B호를 홍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