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도심 속 피서지 ‘어린이 물놀이장’ 2곳 20일 개장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홍성군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 528번지에 위치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유지관리를 위해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바닥 포장 보수와 미끄럼방지 등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개장 전까지 지속적인 청소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2019년에 조성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간이 탈의실과 햇빛 가리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이며, 5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즐거운 여름나기를 위해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멀리 나가지 않고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 쌓으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물놀이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산림녹지과 공원녹지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성군은 월산근린공원, 대교근린공원, 장군상공원, 남장리광장 등에 설치된 바닥분수대를 8월 말까지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더위 속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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