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및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됨에 따라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을 통한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8주간 휴가철 피서지 관리 대책 기간을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8일부터 7.14일까지 사전대비기간에는 주민 사전 홍보 및 계도활동과 함께 수거체계를 점검하고 7.15일부터 8.25일까지는 중점관리기간으로 6주간 폐기물처리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폐기물 상습 투기 우려되는 피서지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강화한다. 또 휴가철 기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피서지의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8.26일부터 9.1일까지는 주요 피서지의 쓰레기 집중수거 및 자체 추진 실적 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여름 휴가철 동안 생활폐기물 및 폐기물 불법투기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즐겁고 깨끗한 휴가철 분위기를 위해 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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