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이 주최했다. 인클로버재단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다문화가족 사진촬영 사업은 사진 촬영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결속력 강화와 건강한 가족관계망 형성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7000번째 촬영 가족이 탄생해 기념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한 가정은 “가족사진이 기대한 것보다 예쁘게 더 잘 나왔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청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사회 정착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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