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천안의 옛이야기로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의 민담과 설화와 같은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이 프로그램은 총 11회차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독서와 사색의 공간인 본질적 역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지역의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정체성 및 애향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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