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평창군은 15일부터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본청 전 부서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을 시행한다. 평창군 본청과 읍ㆍ면, 사업소 및 공중이용시설(중대시민재해 대상) 255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분야는 안전 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조치가 미흡한 부분이 확인되면 개선계획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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