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해외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실시한다. 청주운영팀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북부운영팀(충주)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해외 문화의 이해 ▲주제별‧상황별 실전 영어 ▲응급 상황에서의 대처법 ▲해외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취업 실전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해외 현장학습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영어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 현장학습 참여에 대한 설렘과 더불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 현장학습 전에 필요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 “영어 캠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 나아가 자기의 역량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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