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2023년부터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 적응력 강화와 지역 활력 도모를 위해 '영도 인구활력이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추진된 '다시, M마켓'에 이어서 7월부터는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계층별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올해의 첫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7월 15일 중리초등학교 저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레이져 쇼, 드로잉 쇼 등을 접목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 긍정적인 가치관을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하반기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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