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동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수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불편한 보행환경(단차, 점자보도블럭 불량, 손잡이 없는 계단 등)을 조사하고, 온라인 지도에 기록하여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동권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정2동 통장협의회 최인갑 회장은 “본 협약식을 통해 장애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와 환경이 개인의 기능을 제한하는 것으로 장애인의 보행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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