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릉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7개 지자체(시도 3, 시군구 14)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또한, 대한노인회(지회장 심재빈)는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 수행기관 평가에서 A등급, 단일유형(사회서비스형) 평가에서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이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들은 500만원에서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오는 9월 ‘노인일자리 주간’ 기간에 수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강릉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43억 원을 투입하여 총 6,58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290억으로 지난해보다 455명이 늘어난 7,043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선정은 그동안 강릉시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제공을 최고의 복지라고 여기며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일자리를 지원한 성과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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