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밀양시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15일 초복을 맞아 청도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의 보양식인 삼계탕과 계란 나눔 봉사를 했다.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홀로 식사를 챙기기 힘든 분들을 위해 매달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여름철 지치기 쉬운 몸을 위해 특별히 삼계탕과 계란을 준비해 45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박영애 자원봉사회장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해 주시는 자원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돼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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