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30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 개최위원장등 임원 선출, 행사 추진계획 심의 등 준비 박차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광양시는 지난 7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한 제1차 행사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의 날 행사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장으로는 2018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해 온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이 호선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으로는 김용서 광양시 체육회장, 감사로는 이돈성 동광양농협조합장과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호선으로 선출됐다. 추진계획 심의 과정에서 참석한 위원들이 행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김광진 한국예총 광양지부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또한 허순구 광양농협조합장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대회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다채로운 문화행사, 체육행사를 구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시민의날 행사를 민선8기의 지속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인 동시에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시민 화합 한마당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광양시민의날 행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광양공설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등 광양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첫날인 10월 7일에는 향우인의 밤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8일 본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식전공연, 읍면동 기수단 입장식, 기념식과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체육행사,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경연대회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해 모든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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