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은평구는 지난 2일 어린이 급식소를 이용하는 기관의 학부모 대상으로 ‘육아 상담소, 식습관 지도법과 편식 예방’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사례 중심의 영유아 식습관 지도 방안과 부모의 식습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식습관 교정 솔루션 전문가,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 영양관리의 중요성 ▲연령별 영양 관리 ▲편식의 이해 ▲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학부모 12명이 참여했다.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연령별 영양관리와 자녀의 편식 습관을 고치기 위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과 영양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저염 사업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편식 개선 프로그램 ‘편식대첩’ ▲조리실 환경개선사업 '후드케어 솔루션' 등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부모의 식습관에 대한 강의가 유익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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