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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새마을부녀회‘녹색지킴이 양성교육’실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09:10]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녹색지킴이 양성교육’실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16 [09:10]

▲ 새마을부녀회‘녹색지킴이 양성교육’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부녀회 임원을 대상으로 ‘녹색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한국 아로마테라피 박수현 강사(가야공예연구협의회장)가 지역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실천 방향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어서 교육 참석자들은 각종 한방재료, 천연 재료, 식물성 계면활성제 등을 사용해 만든 친환경 세제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현 강사는 교육을 통해 “수질오염 예방과 우리의 건강을 위해 100% 천연재료만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내가 변하고 가족이 변하고 지역사회가 변해야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숙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은 항상 시대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국민운동을 앞장서서 실천해 오고 있다”며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는 그날까지 녹색 새마을운동의 봉사자로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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