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태백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시가 그간 추진했던 태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시민과 청년들에게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의 청년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태백의 지역적 특성과 청년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종합적인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공청회를 추진하게 됐다. 우리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태백 청년층(만18세 부터 49세)을 위해 변화된 사회·정책 여건을 반영하고,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5개년(2025 부터 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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