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 모집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동구가 직접 키운 작물로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할 수 있는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강동구민 및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연도에 지원받았던 지원자를 제외한 신규보급자만 신청할 수 있다. 세트 구성 품목은 상자, 상토, 모종, 사용 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62개 세트의 상자텃밭을 보급할 예정이다. 자부담금은 구매가격의 20%이다. 참여 희망자는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고,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의 경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공공기관의 경우, 공문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전자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당첨 결과는 7월 31일 강동구 도시농업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상자텃밭으로 구민들이 보다 쉽게 채소를 가꾸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고, 여가 생활까지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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