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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농악 전승 지정학교 강호항공고등학교 지원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7 [09:40]

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농악 전승 지정학교 강호항공고등학교 지원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7 [09:40]

▲ 고창문화도시센터, 고창농악 전승 지정학교 강호항공고등학교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창문화도시센터가 5개월간 강호항공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창농악 전승 교육사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고창농악 보유단체인 고창농악보존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농악 전승 지정학교로 선정된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의 치유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창의 청소년들이 고창의 무형문화유산인 고창농악의 계승과 보전, 이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함께 이뤄 나간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문화향유의 폭을 넓히고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농악전수관 방학 전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학기 강호항공고등학교 농악 강사 파견, 전국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사업 지원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치유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가치를 알리고, 그들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창조적인 치유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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