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상운면은 지난 16일 상운면 밀레니엄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열린음악회-상운면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예술로 더위를 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봉화군의원 및 상운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상운면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예총 봉화지회가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총 8개의 공연팀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상운풍물팀, 상운국악팀(강창희 명창 외), 상운색소폰팀 등 상운면 주민들이 직접 재능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아코디언, 김희석, 강원경, 더블루이어즈, 디크코 열두장구 등의 실력파 공연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운면민 이모씨는 “장맛비와 더위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신명나는 음악회를 열어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진 상운면장은 “이번 행사가 상운면민들에게 즐거운 활력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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