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8기 2주년 성과기획-읍사무소 행정기능과 가족돌봄 등 복합기능 탑재 고창읍주민행복센터 8월 마무리고창군청 제2청사 신축, 청사 확장으로 쾌적한 환경 속 대민 행정서비스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신축공사 8월 중 준공예정=고창읍 주민행복센터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시디자인과와 인재양성과를 포함하여 외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창읍사무소와 가족센터 등이 입주하여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 개시에 들어간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은 4686㎡ 규모로 건축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고창읍사무소가 입주하고, 2층에는 사무공간을 포함해 대회의실을 비롯하여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와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돌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면 단위의 고창읍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읍내권에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센터와 문화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 수행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청 제2청사 신축공사 순항(‘25년 준공예정)=고창군은 분산된 행정조직을 모아 주민들에게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고창군청 2청사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고창군청 제2청사는 총사업비 88억원으로 지상 5층(지하1층), 연면적 2,483㎡의 규모로 기존의 고창군의회가 입주할 계획이다. 1층은 민원인 라운지, 2층은 본회의장, 3층은 위원회실, 4층은 사무공간, 의원실 등, 5층은 의장실과 부의장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2020년 기본계획 수립 후 각종 행정절차와 설계가 지난해 완료되어 2023년 12월 공사가 발주되어 기초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2025년 10월 마무리되어 기존 의회동이 옮겨지고, 뿔뿔이 흩어져 있던 부서가 옮겨와 재배치될 예정이다. 복합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부서가 떨어져 있어 초래되었던 비효율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인프라가 완성될 전망이다. 실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무원들도 사무공간 확대 등 일하는 공간이 개선됨과 함께 주민들께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기대감 섞인 말이 나오고 있다. 서치근 고창군청 재무과장은 “고창읍주민행복센터 준공을 통해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가족돌봄과 여가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향후 고창군청 제2청사 건립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쾌적한 완성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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