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작은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꿈도 키우고!고흥과역중학교 학생 32명, 영화 관람과 함께 전문가 특강 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흥군이 청소년들의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참여 영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고흥 작은영화관에서는 오는 19일 과역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최신영화 상영 및 영화 관련 전문가 특강을 들을 수 있는‘너랑 봄’ 프로그램을 영화진흥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날 ‘인사이드 아웃 2’ 상영에 이어 영화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영화와 관련한 궁금증에 대해 일문일답을 통한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작은영화관이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시설투자와 함께 편의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 작은영화관은 2개 관 142석 규모로 지난 2016년 2월 개관해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월요일 휴관), 관람료는 시중 영화관의 절반 수준인 7,000원으로(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문화가 있는 날’로 6,000원) 지역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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