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대구 남구는 복잡한 건축행정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돕고 생소함에서 벗어나 친숙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무료상담 ‘아키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축무료상담‘아키데이’는 8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1층, 종합민원실)에서 지역건축사가 상담을 진행한다. 건축무료상담을 원하시는 구민은 구청 방문을 통해 ▲건축인·허가와 관련한 건축 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공사로 인한 생활 불편 등 민원 대처 방안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건축행위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건축무료상담 서비스로 구민들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구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건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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