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의 명칭이 확정됐다. 익산시는 평화지구 아파트의 명칭이 입주 예정자 동의를 받아 '하늘채 더 퍼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평화지구에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1,38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KTX 익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가 인접하는 등 다양한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체 1,382세대 중 분양은 1,094세대이며, 임대 288세대이다.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5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 지구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칭 확정으로 분양률 상승과 함께 입주민 거주 만족도 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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