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흥군은 관내 5개 어린이집에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30회에 걸쳐 실시되며, 어린이들에게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감염병 발생 시 유행 차단을 위한 주의사항 및 시설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종사자들에게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수족구병, 백일해, 수두 등 전염성질환과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으로 감염병 예방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생애 주기별 예방접종 미접종자에 대해 개인별 문자와 안내문 발송 등 예방접종 독려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면역력 획득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하고 감염병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조기 형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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