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산엔청복지관은 ‘2024년 산청군 평생교육 플랫폼 활성화 공모사업’에 3개 분야 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사업(프로그램)은 ‘나 혼자 맛있게 산다-요리교실’, ‘제과제빵교실’, ‘캘리그라피교실’ 등이다. 나 혼자 맛있게 산다-요리교실은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조리 기술 습득을 통한 균형 잡힌 식단 섭취,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과제빵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기본 과정 교육과 직업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캘리그라피교실에서는 붓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적극적 유도하는 등 사회통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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