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월 말, 무더위에 도보로 출근 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께서 더위를 먹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간호직 주무관이 무더위 취약계층이면서 근로자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걱정하여 건강교육을 기획했다. 건강교육은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 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안내, 장마철 질병 예방법, 무더위 쉼터 안내, 더위 예방 물품 지원으로 약 2시간 동안 간호직 주무관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 해가 갈수록 날이 점점 더워져 여름을 보내기가 쉽지 않았는데 건강 교육을 받으니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 며 “ 교육 내용을 잊지 않고 건강 잘 챙기겠다. ” 고 전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란다. ” 며 “ 우리동에서는 고령화 극복을 위한 건강한 노후 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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