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캠핑 성수기를 대비해 8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일반 야영장 5개소와 자동차 야영장 6개소로 총 1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야영장 안전·위생 관리 실태 ▲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대응체계 ▲ 불법 촬영 장치 유무 등이다. 군은 야영시설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게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캠핑 성수기를 맞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을 찾는 야영객들과 운영자 모두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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