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강릉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보조금정산 및 회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고 실무 수행능력을 높여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원활한 회계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 편성 절차 안내 ▲보조금 집행․제한 기준 안내 ▲후원금 관리 ▲운영위원회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난달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 강원도 종합감사, 상반기 현장점검에서의 지적사례를 공유하여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공정한 회계․행정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동복지시설의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지속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여 운용의 내실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하여 아동보호, 교육,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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