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동구는 7월 17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아산헬스케어센터 일원에서 상진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동구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신청한 스포츠 종목에 따라 나뉘어 체험을 진행했으며, 종목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색다른 스포츠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김종훈 동구청장이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및 참여자를 격려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의 체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일 동구청과 울산과학대학교가 운영 위탁 협약을 맺고 울산과학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종목은 스케이트, 테니스, ‘스내그골프(SNAG Golf)’ 등 3종목이다. 대상은 동구지역 초등학생 5~6학년이고 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체험시간은 2시간으로 학교별 신청을 통해 2회 이상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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