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력” 협약과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와 구좌읍 덕천리 자매결연” 교류의 활성화 일환으로 국가위성운영센터(제주시 덕천리 소재) 인근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월 16일 오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 KARI아카데미와 제주특별자치도 우주모빌리티과 다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과학 교실 특강으로 대상은 김녕초등학교 4, 5, 6학년 3학급 약 50명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특강 내용은 인공위성과 우주발사체 기본원리 등의 우주과학 교육과 인공위성 및 누리호 키트 조립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김녕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미래에 훌륭한 우주산업 인재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우주산업이 자리잡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우주꿈나무 육성이 최우선”이라며, “도는 어린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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