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너지공사, 공공주도 사업참여 의향 마을 소통 상담소 운영제주특별자치도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 접수 결과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소통 상담소를 7월 22일부터 7월 31까지 공사 본사에서 운영한다. 이번 소통 상담소 운영은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추진 절차 설명을 통해 장기간 소요되는 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증진하고, 마을별 현안사항 점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을 내 갈등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향후,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는 사업개발계획 수립 전에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주민수용성에 대해 확인하는 절차를 반복적으로 이행한 뒤 주민수용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만 사업개발계획 수립을 고려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자 지역에서 사업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마을의 경우 제주 본섬을 오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일정으로 현지 소통 상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은 지역 주민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전달과 소통을 통해 주민 혼란을 방지하면서 수용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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