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완주문화재단이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운주면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 작업에는 문화 단체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토사제거 및 집기 청소 등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단체는 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 누에, 향토문화예술회관 참여 종사자로 평소 주민들을 위한 문화사업 발굴과 지원 등을 완주 문화감성도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철우 상임이사는 “이번 봉사가 폭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문화종사자들이 솔선수범해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생활문화센터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완주예총 등 문화예술인들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실시해 피해지역민들에게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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