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마련시,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전주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청년 등 서민들을 울리는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한 가운데 전주시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부동산 전문가인 이진아 변호사(법률사무소 청명)를 초청해 전주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민들이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의 사건이 발생할 경우에도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세 사기 유형 및 사례 △계약 시 유의 사항 △안심 전세 앱 활용 방법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제도 안내 등 부동산계약 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에 앞서 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그동안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주거복지 정책홍보와 주택 임대차 무료 법률상담 등을 운영해왔다. 정용욱 전주시 건축과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예방과 그 대처법을 소개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전세 사기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