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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이(SAY)경청'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제2별관 주택과에서 진행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0:11]

제주시, '세이(SAY)경청'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제2별관 주택과에서 진행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8 [10:11]

▲ 제주시, '세이(SAY)경청'무료 건축상담실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제주시는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세이(SAY)경청'무료 건축상담실을 매주 수요일 예약제로 운영한다.

'세이(SAY)경청'은 건축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건축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 계획에서부터 시공, 준공 이후 관리까지 전반에 대한 의문점 등을 전문가인 건축사들에게 상담받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받은 시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건축경기 부진과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운영횟수 39회 대비 상담건수 33건에 그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건축사와의 상담 시간을 회당 30분 이상 받을 수 있도록 해 상담자들의 호응도를 높이고, 양질의 건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SAY)경청'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제2별관 1층 주택과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 예약을 통해 하면 되고, 당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고성협 주택과장은 “건축사들의 전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세이(SAY)경청 운영으로 시민들이 건축 상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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