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상반기 도로 관련 민원 780건 신속 해결상반기 도로 관련 민원 780건 처리, 하루 평균 4건 이상 신속하게 처리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동해시는 현장대응팀이 상반기 도로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 관련 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하여 현장대응팀을 구성하여 기동처리반을 비롯해 각종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후화되고 파손된 도로안전시설물, 보도 등을 보수하는 기본 업무와 도로상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포트홀, 교통사고 잔재 정리 등 도로, 보도, 교통 등과 관련된 시민불편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하는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현장대응팀은 기동처리반을 통해 도로 관련 민원 780건을 즉시 처리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4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주요 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도로 파임 등으로 인한 도로 노면 정비가 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215건, 빗물받이 등 배수로 정비 84건, 도로 낙하물 처리 74건 등 순이다. 특히, 도로 순찰 등을 통한 불편사항 처리 건수 비율은 72.2%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고 있다. 이는 현장대응팀 기동처리반이 도로 관련 불편사항을 선제 대응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현장대응팀은 도로 관련 민원처리뿐만 아니라 여름철 우기를 대비, 자체 보유 차량을 활용하여 시가지 도로 옆 빗물받이 퇴적물 준설과 배수펌프장 준설을 완료했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시 도로 순찰과 발빠른 보수를 통해 도로 관련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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