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창녕군은 지난 17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 점검을 최영호 부군수 주재 아래 시행했다고 밝혔다. 물놀이 관리지역인 창녕읍 옥천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인명구조함, 안전장비), 위험구역 접근 차단조치 여부, 안전 관리 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재난 예‧경보시스템(CCTV, 경보방송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군은 지난 6월 물놀이 사고 대처요령 등 사전 교육을 받은 안전 관리 요원 3명을 옥천계곡에 배치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시설과 장비를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방문객들도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및 음주 수영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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