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춘천시 봄내살림마켓 “집에 잠들어 있는 크레파스,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요”

시민 주도 중고 물품 나눔장터 봄내살림마켓 20일 오후 1시 개최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8 [10:58]

춘천시 봄내살림마켓 “집에 잠들어 있는 크레파스,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요”

시민 주도 중고 물품 나눔장터 봄내살림마켓 20일 오후 1시 개최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8 [10:58]

▲ 춘천시 봄내살림마켓 “집에 잠들어 있는 크레파스,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요”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집에 잠들어 있는 크레파스, 친환경 물품으로 바꿔요”

시민 주도의 중고 물품 나눔장터인 녹색장터(봄내살림마켓)이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춘천 에너지카페 사과나무에서 열린다.

봄내살림마켓은 춘천두레소비자생활활동조합이 주관하는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대표 장터로 올해 다섯 번째다.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과 중고 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이날 안 쓰는 크레파스를 가져오면 친환경 물품을 선물로 받아갈 수 있다.

또한 삼베 수세미 만들기, 버려지는 그림책으로 만든 종이 클립보드 등 재미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중고장터 판매자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춘천두레생협(김윤희 매니저 010-3618-6919)에 신청하면 된다.

김윤정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즐겁게 깨닫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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