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북구협의회는 7월 17일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바다살리기 캠페인’은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바다의 중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점점 오염되고 있는 바다를 깨끗하게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줄이면 청청해~ 바다는 깨끗해~ 우리는 행복해~’슬로건과 함께 홍보용 물티슈를 배부하며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모래사장 페트병, 스티로폼, 비닐, 플라스틱 등을 마대에 담으며 해양쓰레기 제거에 힘을 모았다. 박종현 회장은 “바다 살리기 캠페인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다 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며, 더 이상 바다가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 나아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 단체 일원으로써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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