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흥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포도연구회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품목별 포도연구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 친환경 포도연구회는 2022년에 포도 재배 농가들을 중심으로 조직돼 매년 꾸준히 포도 재배 기술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캣 재배 기술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처리, 올바른 추비시용과 알 솎기, 신초 유인, 적기 병충해 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19일에는 포도 재배 선진지를 방문해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관내 포도 농업인의 소득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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