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심 우범지역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 실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및 캠페인 활동 등 펼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순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순천역 일대에서 범죄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 관 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 순천시여성자율방범대, 순천 여성일상지킴이단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순찰대원들은 도심지의 어두운 골목과 주요 거리를 순찰하며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안전활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월 1회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범위를 넓혀 안전 모니터링 및 캠페인 등을 포함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순천시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활동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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