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개최우수등급 71개, 향상등급 15개, 보통등급 14개로 나타나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횡성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석원)은 18일‘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9일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전문성 있는 민간단원 6명과 내부단원 4명으로 이루어져 민선8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점검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 기간 동안에는 계획타당성, 목표달성도, 추진정도, 실적향상, 개선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 면담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 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과제별 결과로는 ▲우수등급 71개 ▲향상등급 15개 ▲보통등급 14개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건이었던 노력등급의 경우 올해 한 건도 없어 공약이 충실히 추진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중 71개 과제에서‘우수등급’평가가 나온 것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풀이 된다. 이석원 단장은‘공약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회의는 체크리스트에 따른 충실한 평가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우수등급인‘A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 공약이행률 55%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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