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 여성플라자에서 관계자 포함 새마을회 회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캠페인‘한날한시, 배우고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 전남형 생태학습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도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COP33 전라남도 유치를 위해 2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진도군 포함 10개 시군이 7월 한 달 동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회 회원은 “무더운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흘린 땀이 뜻깊게 다가왔으며, 365일 아름답고 깨끗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선 이 같은 캠페인이 자주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진도군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지속·발전하기 위해 줍깅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본 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생태환경 교실을 진도초 1,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구기자를 활용한 친환경 성과물 제작 프로그램과 어르신을 대상으로한 미니화단 조성 사업 등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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