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연합, 환경정화·사전순찰 나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동 일대 침수사고 예방 최소화 노력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19 [11:27]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연합, 환경정화·사전순찰 나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학동 일대 침수사고 예방 최소화 노력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19 [11:27]

▲ 연수구 선학동 자생단체연합, 환경정화·사전순찰 나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연수구 선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동 자생 단체가 연합해 거리 환경정화와 우기철 침수 취약 구간 사전 순찰 등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선학동 자생 단체 연합은 9개 자생 단체(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자율방재단, 선학동 상가번영회)로 이날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선학동 일대를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 등 거리환경을 정비와 우기철 침수 위험 대비 집수받이 정비, 퇴적물 점검 등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임유신 선학동장은 “궂은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사전 대비 활동을 강화하여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