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용인시자살예방센터,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우울증과 불안 등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상담과 조기발견 등에 힘모아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1 [13:03]

용인시자살예방센터,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협약 체결

우울증과 불안 등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한 상담과 조기발견 등에 힘모아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21 [13:03]

▲ 19일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영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