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이 강북구갑지역위원회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 대북·외교 정책과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주 의원실 제공)

▲ 강연이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병주 의원실 제공)

【강북=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2024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이 강북구갑지역위원회를 방문하여 ‘윤석열 정부 대북·외교 정책과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강북구(갑) 지역위원회 소속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안보와 외교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김 의원은 강연에서 북한의 최근 동향을 살펴보며, 특히 오물풍선 부양, 대남확성기 방송, 그리고 북-러 동맹 강화 등의 이슈를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현안들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대응 방안을 분석했다. 

"현재 북한의 도발은 단순한 군사적 위협을 넘어, 국제 사회와의 외교적 관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라고 김 의원은 말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정부의 안보 공약과 외교 실패 사례를 짚어보며, 이러한 실패들이 우리의 안보 환경에 어떤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연 후, 참석자들은 현 정부의 문제점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게 되었으며, 안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 의원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길에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한반도 안보와 외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계속되기를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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