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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귀중한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7월 25일, 진주검무와 진도씻김굿 특별 공연 '보배로운 잔치' 감상 기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7/22 [11:19]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귀중한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7월 25일, 진주검무와 진도씻김굿 특별 공연 '보배로운 잔치' 감상 기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7/22 [11:19]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귀중한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진주검무보존회와 진도씻김굿보존회의 공연 '보배로운 잔치'를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지원하는 ‘2024전국풍류자랑’은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단체의 고유 레퍼토리 개발 및 지역의 전통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본 공연을 포함하여 총 5개의 공연을 유치했다.

▲우리 문화의 보석, 진주검무와 진도씻김굿의 만남

'보배로운 잔치' 공연은 진주검무와 진도씻김굿 두 가지 전통예술이 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화려한 잔치에서 펼쳐지는 ‘진주검무’와 이승을 떠나는 망자를 위한 숭고한 잔치 ‘진도씻김굿’.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 상반된 상황에서의 언행을 한자리에 담아 선보이는 이 공연은 삶과 죽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2024전국풍류자랑, 다채로운 전통예술 감상 절호의 기회

보배로운 잔치' 이후에도 8월 9일 반도(BANDO)의 '반도지형도', 9월 20일 부산가야금연주단의 '동백섬의 현향신화', 11월 9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의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 11월 29일 내드름연희단의 '착한광대 강제환생 프로젝트 ‘환생전’'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24 전국풍류자랑’ 공연을 통해 완주군민 여러분께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전국풍류자랑’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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