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개강취미활동 넘어 군민의 취·창업으로의 연계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예산군은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평소 커피 바리스타에 관심이 많은 군민 40명을 2개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교육은 △커피의 기초 이해하기 △커피머신의 올바른 사용 및 관리 △에스프레소 추출하기 △핸드드립 커피음료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0회, 20시간이다. 군 관계자는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취·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을 통해 40명의 교육생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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